[사랑과 평화]는 트라이튼이 입에 달고 다니는 슬로건입니다. 그는 서류 작업을 혐오하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실전 훈련을 사랑합니다. 훈련으로 다져진 신체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죠. 그러나 전장에서는 늘 병사들의 앞에 서서 부하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믿음직한 대령입니다.